카드 결제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VAN사와 PG사,
수수료와 정산 속도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는 점 아셨나요?
결제선생이 알기 쉽게 비교해드릴게요!
VAN사 (Value Added Network,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)
VAN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 결제 시 단말기와 카드사 간의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요. 사업장에서 카드 결제가 발생하면 VAN사는 카드사로 결제 정보를 전송하고, 승인 및 정산 과정을 지원해요. 우리가 쉽게 접하는 카드 단말기나 POS 단말기 모두 VAN을 기반으로 한답니다.
ex) 나이스정보통신(NICE), 케이에스넷(KSNET)
PG사 (Payment Gateway, 결제대행사)
PG사는 온라인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판매 시 고객이 카드 결제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해요. 카드사와 직접 계약하기 어려운 온라인 매장을 대신해 '대표 가맹점'으로서 각 카드사와 계약하고 온라인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. VAN 결제 구조에서 중간에 PG사가 하나 더 추가되어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 역할을 해준다고 보시면 돼요.
ex) KCP, 나이스페이, 이니시스, 토스페이먼츠
VAN vs PG 결제 어떻게 다른가요?
결제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수료와 정산 주기에서 차이가 발생해요.
구분 | 주요 결제 방식 | 결제 수수료 (연매출 3억 미만) | 정산 주기 | 주요 특징 |
VAN사 | 오프라인 카드 결제 | 0.4% | 2~3 영업일 | 빠른 정산, 낮은 수수료 |
PG사 | 온라인 카드 결제 | 1.75% | 4~5 영업일 + α | 2차 정산, 중개 수수료 발생 |
결제 수수료
VAN사 :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카드사 수수료만 발생
ex) 연매출 3억 원 미만의 영세 사업자 기준 0.4%의 수수료 부과
PG사 : 카드 결제를 처리하는 대가로 PG사 자체의 수수료 추가 발생
ex) 연매출 3억 원 미만의 영세 사업자 기준 1.75%의 수수료 부과(*PG사별 상이)
정산 주기
VAN사 : 카드사에서 직접 정산해주기 때문에 카드 결제 후 2~3영업일 내 빠르게 입금
PG사 : 카드사로부터 1차 정산을 받은 후 중개자로서 2차로 재정산 진행, 카드 결제 후 4~5영업일 이상 소요(*PG사 계약 방식에 따라 상이)
수수료가 저렴한 VAN 결제로 온라인 결제를 받을 수는 없나요?
그건 바로, 결제선생을 이용하는 거예요!
결제선생은 고객에게 모바일 청구서를 발송하고 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지만, 결제 구조는 오프라인 VAN 결제와 동일해요.
기존 비대면 결제는 PG방식을 이용해서, 높은 수수료, 복잡한 가입절차, 느린 정산 등 매장이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과 많았지만, 결제선생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어요.
따라서, PG사를 이용할 때 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로 온라인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됐죠.
결제선생을 통하면 대표 가맹점을 거치지 않는 PG-less 결제로 인해 가맹점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청구·수납을 할 수 있어요. 또,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9개 카드사 앱 또는 간편결제를 골라서 결제할 수 있으니 매장에 결제선생을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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